인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명숙)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
인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머릿속 역사 한 스푼’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 단원 12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퀴즈’, ‘일제강점기 퀴즈’, ‘기억력 테스트’의 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4개의 부스를 체험한 뒤 각 부스의 도장을 모아 제출하면 도장의 개수 별로 선물을 제공했다.이용찬
인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인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와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인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이란 자신이 보호받을 아동임에도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하며,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는 4일 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선거 후보 사무소를 찾아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맹 후보,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종우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과 김재남·이철상 구의원이 참석했다.상인회 측은 맹성규 후보에게 주요 정책 의제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 ▲노후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으며, 맹 후보는 문제의식에 공유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4일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과 관련, "(역 신설이)가능하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손 후보는 최근 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반해 맹성규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었다. 손 후보는 " 맹 후보는 플랫폼 확장하는데 문제가 되어 정차가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전문가 의뢰와 현장답사 결과 신호
신재경 후보(국민의힘·남동을)는 4일 맞벌이부부 등 학부모의 교육·보육비 부담 경감을 골자로 하는 ‘아기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우선 영유아 무상 교육과 보육을 내년 5세를 시작으로 4세와 3세로 수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하기로 했다.이 공약은 현재 유아 1인당 매월 28만 원씩 지원하는 유아 학비·보육료를 현재 유치원 표준 유아교육비(5세 기준 55만 7천 원)와 어린이집 표준교육비 수준(4-5세 기준 52만 2천 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는 또 소득세법 개정으로 예체능 학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나눔에 동참한 음식점 ‘마당’, 중화요리' 뉴회룡’, ‘전설의 짬뽕'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업체 대표들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부활절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알파교회로부터 식료품 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아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식료품 상자는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즉석식품, 참치, 김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김지환 알파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식료품 상자를 만들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석금 동장은 “매번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HRD평생교육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인천HRD평생교육원은 개원에 따라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와 자체 마련한 백미 등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신현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특히 고령의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등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동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긍정적인 마음과 물품을 잘 전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밝혔다.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동 자원순환가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깨끗하게 분리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주민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복돼지(대표·송인정)’에 방문해 ‘착한 가게(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에서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송인정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첫 착한 가게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인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운동 교실은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언제 어디서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보급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하체 근력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 운동 교실이 중장년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식목일을 맞아 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부근 경작지와 양묘장에서 ‘피톤치드 한가득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원 관리 부서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를 삽목하고 편백 묘목 1,000여주를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배출 탄소 1톤 상쇄에 필요한 편백나무 식재 그루 수는 8.17그루이다.공단은 이번 편백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12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장석현(개혁신당·남동갑)국회 의원 후보는 4일 논현동~ 배곧 신도시 연결 교량 건설과 구월·간석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의 차질없이 추진 등 동별 지역 맟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장 후보는 우선 논현동 주민들을 위해 ▲소래 나들목의 조속한 착공으로 도로 병목 현상 해결 ▲논현동 강남 간 광역버스의 증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 ▲논현동과 남동산단의 순환버스를 신설 등을 약속했다.장 후보는 또 “ 논현동과 배곧 신도시 사이 다리 건설을 추진하고 논현역 주변 삼표 공장 부지를 활용한 KTX-B노선의 논현역 정차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은 3일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이훈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유세차 단상에 오른 이·정 후보는 ‘대파 한 단’을 치켜들며, 윤석열 정권의 민생외면, 물가폭등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이 대파 한 단에 국민의 분노한 민심이 오롯이 다 담겨있다”며, "끝까지 자세를 낮추고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청래 호보는 "이 후보의 30년 언론인 경험으로 검증된 전문성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 “시대적 숙명인 언론개혁의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거운동 114일 동안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후원회를 만들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후원계좌를 만들면 후원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시민분들에게 공약을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지, 정치인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손 후보 측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박남선 (사) 국민화합 상임이사가 신재경(국민의힘·인천 남동을)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박 상임이사는 2일 지원유세를 통해 “저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으로 1심과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뼛속까지 민주당인 사람”이라며 “지금의 민주당은 가짜”라고 비판했다.그는 “가짜 민주화 팔이들의 선동정치를 끝낼 적임자는 신재경”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지난 달 29일 신 후보 지원 유세 “불편한 정치권 소식에 TV를 끄는 분들이 많은 게 요즘 현실”이라며 “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