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은 22일까지 '제15회 남동 화우회 작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동 화우회는 인천 남동문화원의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작품전에선 ‘봄 이야기’, ‘힐링’ 등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아마추어 작가로 시작해 어엿한 미술인으로 성장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김맹기)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김재열과 인천을 걷다’를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을 대표하는 수채화이자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인 김재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변모 중인 ‘인천’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6월 7일부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인천의 여러 곳을 다니며 남인천 방송 스케치 기행으로 남긴 그림들과 인천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25일 서울 및 70여개국내·외 주요도시에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섬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이 사업에 강화군 주문도, 옹진군 승봉도·소야도·연평도 상품을 추가해 모두 14종으로 늘렸고 연간 2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해에는 600여 명이 덕적도·볼음도·장봉도·백령도 ·대청도 등지를 찾았고 상품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5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시는 올해 관광상품 참가비 지원 한도를 최대 50%까지 확대해 관광객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옹진군 섬 방문 공
인천시는 다음 달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한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3’(이하 춤도시)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고 19일 밝혔다.‘춤도시’는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인천의 춤 축제이다. 생기가 넘치는 초여름의 인천을 춤으로 가득 채울 올해의 ‘춤도시’는 코로나 극복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서로를 향한 격려이자 앞으로의 앞날을 위한 응원의 의미를 담아 함께 나누는 축제다.올해 ‘춤도시’는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거점 중심 지역 야외 특별공연 시리즈와 장르를 대표하는
인천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들이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먼저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을 주제로 한‘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중국, 베트남 등 5개국의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글로벌 타투 만들기 등 총 1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아이들
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어웨이’가 상영된다.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화제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인천이 재
인천시립박물관은는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사진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오는 7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의 사진기록 분야 자원봉사자들은 인천 문화와 역사를 포함해 인천시립박물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자원봉사자 사진기록 분야의 활동 결과물을 모아 구성했다.만석동 우회고가 도로의 철거 과정과 전도관 일대 우각로 마을의 철거 전 모습, 북성포구의 활기찬 옛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박물관의
인천시는 ㈜노랑풍선과 함께 17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시와 노랑풍선은 조손가정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해외여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참가 신청자 중 최종 17명을 선정해, 다음 달29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여행경비 전액은 노랑풍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다.여행 참가를 희망하는 조부모 75세 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론 축제 행사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다.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와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 드론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높은 기술적 성과와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국내외에 보여줄 계획이다.이번 박람회
강화도 전등사의 불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이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지정 22년 여 만에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됐다.인천시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15일 고시 했다고 밝혔다.‘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담은 불화로 화폭 50cm, 110cm, 93cm(우측부터) 크기의 광목천 3매를 세로로 이어 붙여 완성했다.전등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화로 2002년 12월 23일에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된 것을 인천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적
인천시는 공공도서관인 남동구 구월동 미추홀도서관과 5개 분관의 소장 장서가 지난달 30일 기준 100만권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장서 900권을 갖춘 '인천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해 2009년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했다.2013년부터는 송도국제기구·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 등 5개 분관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미추홀도서관은 장서 100만권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인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우고 인천의 지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동인천역을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의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의 역사적인 설명과 해설은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맡아 전문성을 더
인천시는 오는 27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말 어린이 교육‘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중에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쪼물락비누를 활용한 쟁반짜장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우리 쌀을 이용한 수제맥주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쌀로 직접 맥주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 소비 확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총 4회로 운영되며, 기본 수제맥주 제조법 등의 이론과 인천지역 쌀로 페일에일, 스타우트, 바이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만들어 시음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교육대상자는 농업인,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인천시민(강화,
인천시는 오는 13일 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2006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영화 은 2005년 K리그 플레이오프 준우승을 기록한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는 33분의 영상으로 영화 의 주역이었던 장외룡, 임중용, 김학철, 권혁준, 라돈치치 등이 들려주는 인천유나이티드 20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13일 상영회를 통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7월 30일(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 기획전시 ‘싸이팝(Sci-POP’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과학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 기획전시 콘텐츠를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싸이팝(Sci-POP)’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전시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20종을 무상 임대하여 다채로운 과학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작품을 인천에서 상시 볼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2일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과 김대식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여 유희강’ 관련 유물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의 하나인 검여 유희강(1911 ~ 1976)은 인천시립박물관의 제2대 관장(1954~1961)을 역임했다.재임 중 '향토인천의 안내' 책자를 발행하고 개관 10주년 기념전 '개인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쟁 이후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도 지역 문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2023년도 ‘인천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새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해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하면 5개 테마에 총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올해 새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금풍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등이다.△금풍양조장은 강화도에서 3대째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발효된 쌀과 막걸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 ‘올 나이츠 럭셔리 인천(alll nights Luxury INCHEON)’을 25일부터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의 테마는‘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 7개 호텔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송도센트럴파크는 작년 9월 전국 최초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핵심 대상지로,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할인쿠폰은 4월 2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