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이달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14시~17시)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18시~21시)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14시~16시)에 운영한다.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
인천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4개소에는 남동구 관내 중앙공원(8지구)·오봉근린공원·늘솔길공원·만수4녹지가 포함돼 있다. 이들 지역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최근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ESG경영 컨설팅은 이달부터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복지관 측은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 단체,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이번 ESG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류호인 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복지관 ESG경영의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년 전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됐다.인천지검 형사6부(엄재상 부장검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대표 A(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은 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A씨 회사 법인도 함께 기소했다.A씨는 2022년 7월 22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50대
인천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
인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인천교통공사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인천 1·2호선 전체 57개 역 가운데 30개 역에 택배 집화센터를 운영하고 2단계로 내년 7월부터 모든 역에서 집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소상공인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맡긴 화물은 지하철과 전기화물차로 기존 택배업체 집화장에 전달돼 최종 목적지로 배송된다.시는 민간에 위탁할 집화센터 운영비와 택배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자치회는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분과별로 '우리동네 한바퀴'를 돌며 지역의 필요를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분과별로 다양한 의제가 오갔으며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연계성과 주민 수요 등을 고려해 주민투표 의제를 선정할 방침이다.동 주민총회는 오는 5월 21일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최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창틀 청소 및 경로당 건물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항상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대청소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고, 환경정비로 인해 경로당 분위기가 더욱 청결해져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겠다” 며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고마움을 표현했다.김민석 동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깨끗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지역 내 이발관 ‘송림 이발관’(대표·이재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송림 이발관은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동네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발 봉사 등 꾸준한 선행을 실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인천재능대학교(로타랙트클럽)봉사단, 구월4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에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장애로 인해 집수리나 정리를 하기가 어려운 탓에 좁은 집에 쌓아둔 짐이 많아 집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남동 로타리클럽 회원과 재능대학교 로타랙트클럽 봉사단의 참호 집수리 및 집 정리 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환경정비 봉사 중 나온 생활폐기물 3t가량을 수거‧처리하였고, 싱크대 설치 및 도배,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 ‘찐찐,찐이야!’에서 새봄을 맞아 간석LH1단지 경로당을 포함한 홀몸노인 18명에게 생수 120개(2ℓ)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통장 공동체 모임‘찐찐,찐이야!’의 윤현수 조장은“새봄을 맞아 경로당 등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생수를 전달해 드릴 때 반갑게 받아 주시는 모습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김용만 동장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26명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겨울 동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활동 중 겪은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정경화 환경지킴이 반장은“이웃들과 만나 같이 활동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날이 따뜻해지는 만큼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최명숙 동장은“지난 겨울 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열심히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이태례 동통장협의회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사례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장은 선거공보 투표안내문 발송작업과 선거 당일 투표소 관리상황 지도·점검 참석 위원 등으로 근무하며 받은 사례금 총 32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이태례 회장은 이번 선거 사례금뿐만 아니라 올해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몇 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태례 회장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간석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에서 파견된 전문 총괄코디네이터(대표·유진수)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총괄 코디네이터이자 마을활동가로 활동중인 유 대표와 이 사업에 필요한 TF(Task Force)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인천광역시 공모 사업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후 저층주거지 1만~1.5만㎡에 대해 생활밀착형 주거지 활성화 모델 발굴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빌드업!’ 교육생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년 활동가, 기획자 교육을 통한 청년문화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약 5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이론 과정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 전략과 사례, 전시 프로세스의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이론 과정을 마치면 팀워크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기획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실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북한이탈주민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경로당, 주간호보센터 등 노인 관련 시설을 찾아가 흉부-X선 검진 및 유소견자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
인천 서구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해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
인천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임금 2.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최근 구월2동 주민자치회(회장·오작환)가 신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위촉장 전달은 지난 29일 자로 위촉된 3명의 새내기 위원들에게 이뤄졌다.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3명의 위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구월2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맹화 동장은 “구월2동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내기 위원님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