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합건물은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적자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관리·감독 권한도 행정청에 최소화돼 있어 집합건물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고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를 활용해 시청 본관 1층 민원 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담하는 방식으로
신재경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예비 후보 8일 ‘신재경의 진심 약속’ 5탄으로 남동산업단지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신 예비후보의 이번 남동산단 공약은 남동산단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산단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신재경의 진심 약속 5탄'에는 △구조 고도화 및 재생사업 지속 △항공 및 바이오산업 적극 유치 △주차장 확보 및 주차난 해소 △ESG 경영지원 확대 △자유경제구역 지정 등이 포함됐다.남동산단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올 7월부터 본격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김교흥)은 8일 설을 앞두고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들과, 소속 시·구의원, 핵심당원, 당직자들이 인천종합터미널을 찾아 인천시민들께 새해인사를 전하고 민심 동향을 살폈다.김 위원장은 휴게실을 방문해 버스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비상근무로 설 연휴 기간 쉬지 못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기사분들의 고생으로 시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운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인천은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2024년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대분수령이 될
장석현(전 남동구청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구월동 모래내시장, 소래포구 어시장 등 골목 상권 보호와 자영 업자 응원하는 '장보러 갑시다!'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시·구의원, 캠프관계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장 후보는 “남동 경제가 무너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신음하고 있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골목 경제를 응원하는 구민의 메시지를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24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0곳 중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남동구 3개소, 중구 3개소, 동구 1개소, 미추홀구 2개소 등 총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각 사업지마다 33억 원 이내의 사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윈회는 6일 현재 4.10 남동구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에서 3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문종관 (48) 전 구의원에 이어 김선유(62) 한솔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조영규(63) 전의원이 최근 등록했다. 강경숙 전 구의원도 후보등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위원장·정유섭)를 열고 기초의원남동구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신청서를 14,15일 이틀간 받기로 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서점원 전 구의원이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자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맞춤형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인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 위험도 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7월 준공을 예정으로 추진된다.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7개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를 전수조사해 각 지하차도별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 등급별 통제기준 및 체계적 상황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5일 '신재경의 진심약속' 1탄으로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이번 교통분야 공약을 시작으로 남동을 지역 민생 공약을 구체화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신 후보의 공약에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개통 ▲인천지하철2호선 논현 연장 조기 착공▲GTX-B 정상 착공, ▲월판선 인천역 연장 및 논현역 정차 추진,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추진(서창IC∼장수IC 조기 착공)이 포함됐다.또 ▲인천지하철2호선 광명 연결 ▲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연안부두∼남
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인 맹성규 예비 후보는 3일 오전 11시 구월동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정부 4기 실현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미래, 남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운 맹 예비후보는 교통현안과 더불어 △소래생태습지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인천과 남동의 굵직한 현안을 언급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맹 후보는 중앙 의제로 △0세부터 5세까지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목표를 넘어 조기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29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95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이 23.7%에 이른다. 특히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95개 사업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가 눈에 띈다.시는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의 성과를 시민의 삶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남동갑)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맹 의원 측은 2일 맹 의원이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구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그는 예비후보 출사표를 통해 “언젠가부터 이 사회에서 꿈과 희망, 미래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말하는 사회를 복원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특히 맹 의원은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우며,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불체포특권 포기, 기소시 세비 반납 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 시리즈에 동참한데 이어, 국회의원 세비 삭감에도 적극 찬성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그는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이 법률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세비의 50%를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손 후보 측은 기부 방법은 선관위와 공적인 기부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합법적인 방법을 찾을 것이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의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
장석현(전 남동구청장)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공천) 신청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그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국정 비전, 그리고 지역공약이 담긴 ‘의정활동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장 후보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가치 철학을 자기소개서에 담았다.”면서 “의정활동 계획서에는 남동산단 특별법을 제정,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가짜 진보 세력이 망친 남동 지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인
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구월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과 관련해 국민혈세를 반납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역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사실을 보고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윤관석 의원은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라도 12년 동안 표를 준 남동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진솔하고 정직하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후보는 특히 “국회의원이 구속돼 사실상 의정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돼, 인천에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 진다.인천시는 인천발KTX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고시된 이후 9년 만인 내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발 KTX 건설사업은 송도역~어천역 구간은 기존의 수인선 철로를 이용하고 어천역~경부고속철 3.5㎞만 철로를 신설하는 것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6기 때 ‘공약1호’로 2021년 개통을 약속했으나 2025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인천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아 KTX를 이용하기 위해선 서울, 광명 등을 찾아야 한다.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1일 지역 출신 윤관석 의원의 법원 징역형 선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민을 조롱하고 남동주민을 농락했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남동지역 후보를 무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날 구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돈 봉투사건의 피의자가 3선의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구민들은 경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구민들은)돈봉투 사건의 진원지가 바로 여기 남동이라는 사실에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이런 민주당은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인천시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
정승환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를 이끌 ‘시민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정 예비 후보 측은 “남동구 갑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생업 일선에 종사하시는 시민들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인천과 남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및 남동구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 폼 및 문자 메시지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활동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시민특보단 모집이 끝나면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임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