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구월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과 관련해 국민혈세를 반납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역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사실을 보고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윤관석 의원은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라도 12년 동안 표를 준 남동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진솔하고 정직하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후보는 특히 “국회의원이 구속돼 사실상 의정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돼, 인천에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 진다.인천시는 인천발KTX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고시된 이후 9년 만인 내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발 KTX 건설사업은 송도역~어천역 구간은 기존의 수인선 철로를 이용하고 어천역~경부고속철 3.5㎞만 철로를 신설하는 것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6기 때 ‘공약1호’로 2021년 개통을 약속했으나 2025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인천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아 KTX를 이용하기 위해선 서울, 광명 등을 찾아야 한다.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1일 지역 출신 윤관석 의원의 법원 징역형 선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민을 조롱하고 남동주민을 농락했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남동지역 후보를 무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날 구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돈 봉투사건의 피의자가 3선의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구민들은 경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구민들은)돈봉투 사건의 진원지가 바로 여기 남동이라는 사실에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이런 민주당은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인천시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
정승환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를 이끌 ‘시민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정 예비 후보 측은 “남동구 갑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생업 일선에 종사하시는 시민들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인천과 남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및 남동구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 폼 및 문자 메시지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활동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시민특보단 모집이 끝나면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임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출범식에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축사를했으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유명한 탈북 방송인 이순실 씨가 전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또 각 분야별로 위촉된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전 후보는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개혁과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최초로 300만을 넘어섰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다.인천시는 29일 오후 6시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만43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말 기준 인천시의 인구는 30,096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보이기도 했는데, 최근 저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인천의 인구 증가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앞서 지난 2016
인천시는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철거, 소음대책)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 대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들구역도시개발조합(조합장 박희홍)과 ‘민·관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과 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드림로 감속차로 설치)을 연계해 일괄 시행하는 것이다.1992년 만들어진 서구 당하동 일원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동안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소음피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이에 인
인천 남동구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인 이원복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이 29일 당내 경선 불참을 시사했다.이 후보는 이날 전화 문자 메세지를 통해 "선거를 불과 70여일 앞에 둔 시점까지, 선거당사자간 반드시 합의해야 하는 선거제도 하나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제도가 개선되지 않으면) 그동안 몸 담았던 나의 사랑 '국민의힘' 당에도 공천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내 경선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그는 해결해야 할 선거제도로 '대만식 투개표 방식' 도입, 사전· 비례 투표제 방식 조기 확정, 대통령긴급명령을 통한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29일 신생아 가정 전용 주거단지 조성과 인천대공원 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그는 “인천 남동구의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지난 2019년부터 0.92명에서 2022년에는 0.66명으로 급감하고 있어 저출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실제 인천 남동구 출생아 수는 2019년 3333명, 2020년 2,831명, 2021년 2,446명,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인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는 29일 남동 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을 행복하게 만들' 5개 분야, 29개 공약 발표을 발표했다.이 공약에는 ▲논현에서 인천시청역까지 S-BRT 급행 신설 ▲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로 전환 등 남동산업활성화 ▲경로당 급식 도우미 일수 확대 및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그는 “ 예비후보 등록후 49일 동안 출퇴근 거리인사 90여회,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 인사 100여회, 경로당 방문 50여회, 모래내시장과 소래포구어시장, 남촌농산물시장등을 20여 차례 방문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아이돌봄서비스를 총괄·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남동구 구월동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의 집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인천은 지난해 3,442가구에서 52만 7,125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연계 활성화와 서비스 전문화 등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이게 된다. 또 현재 운영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인천시는 총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경력 5년 이상된 장기근속자도 유급휴가(5일)를 사용할 수 있다.시는 2020년 시비 지원시설 종사자에게 지원하던 자녀돌봄 휴가를 국비 지원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해 국·시비 시설 간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기존 10년
정부가 25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E·F 노선을 신설하는 '2기 GTX 사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인천시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D 'Y자' 노선은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삼성)을 잇는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GTX-E는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연결하는 노선이다.인천시는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강남(삼성)까지 30분, 영종에서 강남까지 40분이면
인천시가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확충 사업을 일선 기초단체 주도로 전환한다.인천시는 지난 시정부인 민선 7기부터 시가 주도해온 인천 4개 권역별 소각장 확충을 앞으로는 폐기물관리법상 책임주체인 군수·구청장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사업을 조정·지원하는 역할로 물러나 소각장 확충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공론화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시 환경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10개 군·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순환정책 지원 실무협의
인천시는 24일 계양구 소재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인천시설공단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인천시설공단은 올해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운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부 직원 만족기반 시민행복 창출, 안전 최우선 운영, 조직혁신으로 지방공기업 롤모델화라는 경영방침의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인천시설공단 주요 계획에는 ▲가족공원 소풍 나들이
인천시는 24일 인천도시공사(iH) 검단홍보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열고 2024년 핵심사업과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iH 현재 총사업비 46조 8천억 원 규모의 총 8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핵심사업 및 현안사업으로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재무관리 ▲동인천역 일원 복합 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조성사업 ▲제3보급단 등 군부대이전사업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임대주택관리 효율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 역할 수행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
인천시는 제5기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2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9월 우수한 전문인력을 늘려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인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위원 수를 기존 60명에서 80명 이내로 늘렸다.이번에는 공공디자인분야 9명, 공공조형물 분야 5명, 범죄예방 분야 7명으로, 총 21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앞서 현재 위촉된 위원들은 3개 분야 57명으로, 이번에 신규 위원을 위촉하면 총 7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공공디자인은 시민들을 위해 공공기관이 조성·설치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
인천시는 육지보다 평균 5배 이상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국비 포함)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비연륙 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 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인천에서는 강화 6개 섬(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과 옹진21개 섬(연륙된 영흥·선재도및측도제외) 등 모두
인천시는 23일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제3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중 ▲성수품 물가안정 ▲민생지원 방안 ▲명절 연휴 대책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민생안정 분야 대책을 보고했다.인천시는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 점검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및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진작 대책을 추진한다.또한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관리 및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