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보행사고 사망지점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망자를 줄임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교통사고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5명(2021년 104명 ▲9명)으로 감소하고 있다.시는 4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 서창차고지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는 만수1·5동에서 거리유세를 이어 나가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구청 사거리에서 거점 유세를 펼쳤다.그는 이어 오후 1시부터는 간석2동 및 서창1·2지구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마지막 총력유세는 오후 6시 정각사거리에서 진행됐다.이훈기 후보는 “
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최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서창물빛봉사단'(단장·이현순)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고9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밀착형 복지기관으로 만수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현순 단장은 “센터에서 취미활동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된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전길환 관장은 “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한 것은 시민의식의 성숙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서창물빛봉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건협 )는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교육청 측에서 ‘건강 체크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건협 측에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주요 건강체크 항목으론는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했다.또 채혈없이 비 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
인천 남동구는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 리틀야구단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우승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우승패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이상원 구체육회장, 백승설 구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8강에선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9일 유튜브 촬영을 할 때 상인회를 경유하라는 입간판을 설치와 관련해 촬영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상인들의 입장 설명을 요청하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어시장 관계자는 "촬영할 때 상인들이 개선 노력 등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의미로 입간판을 설치했다"면서 " 절대로 허가를 받고 촬영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입간판 설치를 두고 인터넷 누리꾼들은 "(바가지 요금·불친절을)개선할 생각은 안 하고 오직 내부 단속만 하겠다는 의도"라거나 "언론통제를 하겠다니 감출 게 많은가 보다"라는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와 논현동 홈플러스에서 모든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쁜 정치, 착하지 않은 정치인 욕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하겠다고 약속한 착한 정치인 ‘손범규’는 당선되어도 언제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남동구가 사전투표율이 제일 낮다. 내일 본투표 때 꼭 투표하셔서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손범규에게 꼭 한 표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선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이와 관련,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방송인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배영만(개그맨)씨는 8일 오후 모래마을 사거리와 만수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남동을 신재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병찬 씨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선거는 범죄혐의 당대표를 둔 정당의 범죄혐의 후보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최근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막말과 결국 수사선상에 오른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으로 국민이 분개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나무는 한 자리에서 늘 한결같이 그늘과 열매를 제공한다”라며 “우리 남동을에 ‘신재경’이라는 나무를 심어 멋진 남동, 번영하는 남동을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사랑의 기억력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랑의 기억력 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선별검사(K-CIST)를 시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K-CIST) ▲기초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 복지상담을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개
인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인천시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인천시는 오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