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의 체험 코스 이수로 민방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인천시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이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받게 되면서 올부터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체험관 연계 자율참여형 교육은 민방위 2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응급처치 ▲생활안전·화재안전 ▲자연재난·교통안전 ▲항공안전·해양안전 과목을 민방위 연차별 기본교육 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인정된다.교육대상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119safe)에서 각 체험코스 사전예약 시 ‘민방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다음 달 5일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또한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용객의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 18년차를 맞아 변화와 미래발전을 위한 2040 비선을 선포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공단은 하수처리장 4곳과 위생처리시설 2곳의 관리·운영기관으로 2007년 출범했다.오염물질 처리량은 하수처리량 일 54만톤에서 72만톤으로 1.3배, 분뇨처리량 일 1,743톤에서 2,425톤으로 1.4배, 생활폐기물 처리량 357톤에서 666톤으로 1.9배, 음식물처리량 76톤에서 160톤으로 1.9배 증가했다. 그동안 처리한 하수는 38억8천만톤(t)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30개 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단속으로 적발된 내용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및 거짓 작성 ▲자가품질검사
인천경찰청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 2개 부서 총 175명 규모로 편성됐으며, 범죄예방 순찰이나 단속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인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둔 형사기동대는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 피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범죄 관련 사전 첩보 수집과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 임무를 수행한다.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이라며 "'가장 안전한 도시
21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지상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여명이 대피했다.또 지하 1층 기계실 내부가 탔고 화재 여파로 아파트 3개 동에 한때 전기공급이 중단됐다.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5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7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지하 1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다 경선 배제된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보가 20일 고주룡 후보을 지지하고 나섰다.김세현 전 특보는 이날 고주룡 선거캠프에서 선거참모 등과 함께 “국민의힘 남동을 경선후보 결정에 승복하고 ‘고주룡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는 “동지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고주룡 후보가 김세현이 가려고 했던 ’섬김‘ 정치에 가장 가깝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인천을 떠나지 않고 국민을 섬기며 남동구민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주룡 예비후보는 “충청의 사위인 김세현 선배께서 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는 20일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연계해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반찬배달’은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품(머그컵)과 장바구니를 건내며 훈훈함을 더 했다.인천 건협은 앞으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한편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 성금을 전달 할 예
인천시는 2024년 인천 깃대종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깃대종이란 인천의 생태, 지리, 문화, 사회 특성을 대표하는 생물로 인천시는 2021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저어새,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대청부채 5종을 인천광역시 깃대종으로 선정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깃대종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3년에는 인천의 생태자원 교육과 생태기행, 깃대종별 홍보영상 제작 등의 깃대종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사업이 진행됐으며, 깃대종
인천시는 올해 무주골공원 등 11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총 13대를 설치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시스템’은 △앱(풉풉)을 통한 회원가입 △반려동물 배변 봉투 지급(주 2회 무료, 3회부터 유료 구매) △배변 처리 수거함 이용(횟수 제한 없음)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을 높여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최근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에 공단 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 약 150여명이 함께 난방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하였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꽃샘 추위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함께 마련했다.매년 지역단체에서 주관하여 공단도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단에서는 레슬링선수단과 사내 야구동호회 직원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마지막 겨울을 이웃
인천시는 최근 남동구 고잔동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책자 배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교육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지원 안내 등 산업 안전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인천노동권익센터는 시민들이 근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부터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경향을 알아보고 가공 식품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이끌어갈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교육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밥도그, 누룽지 피자, 흑미 샐러드, 찹쌀 타르트 등 우리 쌀·밀을 이용한 가공 조리 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다음 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다쳤다.17일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기계식 주차타워 지하 1층에서 60대 A씨가 타고 있던 K8 차량이 지하 3층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을 타워 안에 넣으려고 대기하던 중 차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렸다가 의장직을 잃은 허식(66)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직위를 되찾으려고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1-2부(소병진 부장판사)는 허 전 의장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직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신청인이 낸 소명자료만으로는 의장 불신임 처분으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그런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 집행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도 부족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2024학년도 동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초등 2022개정 교육과정 집중 워크숍을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14일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기획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모듈형 교과서인 통합 교과 특징에 따른 통합 교과 재구성 워크숍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실행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동부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2022
육군 제17보병사단은 오는 19∼23일 인천과 경기 김포·부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17사단 측은 훈련 기간 군 병력과 차량·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기동 훈련과 사격 등이 포함된다.훈련 관련 민원신고는 17사단 민원담당실(☎ 032-510-9143)로 할 수 있다.17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별도 안전 통제팀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 원씩 총 1,750대를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종료된다. 친환경 보일로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환경기술산업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을 받은 제품이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도서관, 학교 및 지역 서점과 함께 2024 미추홀북 도서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추홀북’은 시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3권을 선정해서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다.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 및 급변하는 과학·사회환경 속 인간성의 가치변화를 반영해 2024 미추홀북의 주제를 ‘인간, 인간성, 인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는 두 돌을 기념해 이은호 가족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은호 아동이 태어난 날인 2월 19일을 기념해 또래 아이를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하여 인천지역 아동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은호 가족은 “아이의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이번에도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은호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서영 본부장은 “아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