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HRD평생교육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인천HRD평생교육원은 개원에 따라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와 자체 마련한 백미 등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신현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특히 고령의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등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동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긍정적인 마음과 물품을 잘 전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밝혔다.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동 자원순환가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깨끗하게 분리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주민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복돼지(대표·송인정)’에 방문해 ‘착한 가게(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에서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송인정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첫 착한 가게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인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운동 교실은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언제 어디서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보급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하체 근력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 운동 교실이 중장년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식목일을 맞아 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부근 경작지와 양묘장에서 ‘피톤치드 한가득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원 관리 부서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를 삽목하고 편백 묘목 1,000여주를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배출 탄소 1톤 상쇄에 필요한 편백나무 식재 그루 수는 8.17그루이다.공단은 이번 편백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12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장석현(개혁신당·남동갑)국회 의원 후보는 4일 논현동~ 배곧 신도시 연결 교량 건설과 구월·간석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의 차질없이 추진 등 동별 지역 맟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장 후보는 우선 논현동 주민들을 위해 ▲소래 나들목의 조속한 착공으로 도로 병목 현상 해결 ▲논현동 강남 간 광역버스의 증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 ▲논현동과 남동산단의 순환버스를 신설 등을 약속했다.장 후보는 또 “ 논현동과 배곧 신도시 사이 다리 건설을 추진하고 논현역 주변 삼표 공장 부지를 활용한 KTX-B노선의 논현역 정차 추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은 3일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이훈기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유세차 단상에 오른 이·정 후보는 ‘대파 한 단’을 치켜들며, 윤석열 정권의 민생외면, 물가폭등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이 대파 한 단에 국민의 분노한 민심이 오롯이 다 담겨있다”며, "끝까지 자세를 낮추고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청래 호보는 "이 후보의 30년 언론인 경험으로 검증된 전문성과 추진력, 그리고 소통력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면서, “시대적 숙명인 언론개혁의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거운동 114일 동안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후원회를 만들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리지만 후원계좌를 만들면 후원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드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시민분들에게 공약을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지, 정치인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손 후보 측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박남선 (사) 국민화합 상임이사가 신재경(국민의힘·인천 남동을)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박 상임이사는 2일 지원유세를 통해 “저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으로 1심과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뼛속까지 민주당인 사람”이라며 “지금의 민주당은 가짜”라고 비판했다.그는 “가짜 민주화 팔이들의 선동정치를 끝낼 적임자는 신재경”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지난 달 29일 신 후보 지원 유세 “불편한 정치권 소식에 TV를 끄는 분들이 많은 게 요즘 현실”이라며 “신재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 대상으로 ‘2025년 만수2동 마을 의제 사업 주민 제안’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마을 의제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에 실제로 필요한 의제를 발굴․추진하는 주민 참여 사업으로,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선정 후 다음 해에 시행된다.주민 제안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만수2동 주민자치회 SNS, 이메일(mansu2don@naver.com)과 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강정화)는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만수중앙교회(담임목사·소병수)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만수중앙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관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소병수 담임목사는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정화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동 통장협의회가 경로당 화단에 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간석1동 동일경로당 화단에 봄 초화인 펜지, 데이지 등 120여 본의 봄꽃을 심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초화 식재 후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한경희 동장은 “간석1동 통장협의회분들이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가꾸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최근 세상을 떠난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유족이 남겨진 수급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유족으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A씨의 유족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이 담긴 봉투 두 개를 전달하며, 남동구청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봉투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 미안한 마음을 가족 모두 전한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장애를 앓던 A씨는 최근 한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입원 중 숨을 거뒀으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소래제1주차장’과 ‘만수어린이공원주차장’을 대상으로 지하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시설물 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공단에서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앞서 공단은 지난달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공단은 이번
인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센터장·최부선)는 센터 개관 6개월 만에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 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노년사회화교육, 상담, 지역자원조직, 사회참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개방 교실인 노래 교실을 비롯해 건강증진, 취미 여가, 교양, 디지털 정보화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식당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방 이동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적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와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인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원
장석현(개혁신당·인천 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 측은 2일 "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가 인천시 홍보특보 시절 여성 구의원을 유흥 주점으로 불러내 술을 따르고, 블루스 춤을 추는 등 갑질 의혹이 제기 됐다"며 공식적인 입장과 해명을 요구했다. 개혁신당 장 후보 측과 제보자에 따르면 손 후보는 인천시 홍보특보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23년 2월 17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국힘 소속 남동구 구의원들을 소집해 식사를 했다는 것이다. 손 후보는 이어 인근 A 유흥주점으로 옮겨 손 후보와 B 시 관계자, C 의원,
장석현(개혁신당·인천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2일 “우리 정치는 끝없는 정쟁으로 민생이 실종된 상태”라면서 “여야가 서로 혐오에 가까운 싸움을 하면서 대화가 단절됐으며, 민생은 파탄 상태에 이르렀다”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비판했다.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 인물을 대표로 내세웠던 12년 동안 남동 경제와 민생은 엉망진창이 됐다.”면서, “인구는 줄고,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골목상권은 무너졌으며, 정부와 국회는 민생고를 챙기지 못했다”라고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장 후보는 자신은 “오직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