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1일 오후 2시 시청 애뜰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폐막식에는 모금회 직원들과 인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축하하고 인천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12월 1일, 107억 2천만원을 모금목표로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출범했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은 총 모금액 108억4천만원, 사랑의 온도 101도를 달성하며 캠페인을 마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에는 10억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수목적형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론 26시간, 실습 24시간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21명이 참여한다.교육내용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복지제도의 이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전략 △특수목적형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인천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서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무소속·인천 남동을)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함께 구속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겐 총 1년 8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600만원, 추징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강씨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이날 실형 선고로 재구속됐다.재판부는 윤 의원과 강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국민들의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신뢰
인천시가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나섰다.인천시는 3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각 군·구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각의 모든 공모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로, 각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앞서 인천시는 올해 ▲권역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중년 1인가구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사업 ▲마을 리빙랩 지원사업 ▲마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진로·진학·직업을 종합 지원하는 '결대로진로센터'를 권역별로 구축한다.인천시교육청은 31일 올해 교육계획 브리핑에서 "동·서·남·북·강화 등 5개 권역별로 진로센터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각 센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 교육과 소수 진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사이버 진로 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부평구 갈산초 별관 건물에 북부권 센터가 개소하며 하반기에는 강화군 강남중에 강화권 센터가 문을 연다.나머지 권역의 경우 내년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조대흥)은 31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CN웨딩홀 주안점(대표·서심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N웨딩홀 주안점은 21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회원기관의 종사자, 직계가족에게 웨딩, 가족행사, 기업행사 등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CN웨딩홀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및 종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우며 같이 나아가는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조대흥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관 행사 및 가족행사
인천소방본부(본부장·엄준욱)는 31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출근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 주요 역사 23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 홍보’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겨울철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가 늘어남에 따라 ‘불나면 대피 먼저’가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범국민적 화재 안전행동 요령 패러다임 전환을 홍보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리플릿 배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등(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초등돌봄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초등돌봄포털은 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 공간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내 돌봄 기관 정보를 제공한다.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홈페이지 오류 사항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반영한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다양한 돌봄 개념과 돌봄 제공 기관의 위치, 운영시간, 정원, 입반 자격,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위치기반, 주소, 지역, 돌봄 기관 유형 등
인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소창균이사’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에 ‘03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소창균이사’는 인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 혁신모임으로, ‘소통·창조·균형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소창균이사’는 12팀(총 59명)으로 구성돼, 관행적이고 경직적인 조직문화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로 바꿔 나가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 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창균이사’ 팀별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등을 공유하고, 혁신 활동의 효과성·창
인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한다.인천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도로먼지 제거차량 확대 보급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설치 ▲1사1도로 클린제 운영 등 다섯
인천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거래가 많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양 시장은 가격안정과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설 성수품과 선물용 농산물로 많이 구매하는 사과, 배 등 9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전년 9,078톤보다 10% 이상 늘어난 9,990톤(남촌 5,750톤, 삼산 4,24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위해 정기휴무일인 2월 4일(일)은 정상영업을 하는 한편, 도매시장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을 연
인천 남동구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정규성 대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해맞이 백미 700kg(21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백미 1,36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구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8일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계산시장, 3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안정과 코로나1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돼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6만8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3만4000원~6만8000원 미만은 1만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인천시는 설 연휴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 새벽 0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 밤 12시 사이에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설 연휴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 만큼, 인천시도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인천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국제기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29일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와 인천 환경도시 정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 전문분야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환경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 환경 도시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제안 ▲각 기관의 추진사업 지원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인천강소특구사업 공동협력 사업 추진 ▲기타 정책 및 사업 관련 현안 등이며 향후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김종필 이사장은“인천
인천 남동구는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유도 체육관에서 강습을 한 구청 소속30대 청원경찰(공무직) 남성 A씨를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자체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근무지인 남동구청을 이탈한 뒤 가족이 운영하는 유도 체육관에서 강습한 것으로 파악됐다.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구청에서 근무해야 하는 A씨는 각 날짜에 적게는 2시간 30분에서 많게는 3시간 30분까지 근무 장소를 벗어났다. 앞서 구는 청원경찰이 부실하게 업무를 한다는 민원이 들어오자 지난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송도 5·7 공동구의‘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송도에 위치한 5·7 공동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중요시설의 공급체계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대형 지하구조물로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IoT-AI기반의 고도화된 지하공동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도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스트리밍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카드 한 장에 실려 있는 책을 고양이 모양의 기기에 꽂아 모니터와 연결해 책 페이지와 자막, 녹음 파일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서 기기 대출 서비스다. 전자 영상 동화책을 큰 화면에 띄워 함께 책 읽기를 할 수 있어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서환경 마련에 효과적이다.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인천시는 휴일·야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2024년 1월 기준 의료기관 366개소, 약국 4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이들 기관에서는 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름)은 물론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받고, 약국에 방문해 처방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