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전문 기업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4일~10일 정도 빠르다.개화시기가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진 진달래(25일)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고 개나리(28일)와 벚(28일)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이달 마지막 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봄 꽃 개화시기에 맞춰 인천의 주요 봄 꽃놀이 명소를 소개한다.한국인들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은 꽃 진달래고려산 진달래 축제 4월15~23일 개최…해명·가현·청량산에서도 만날 수 있어화전도 구워먹고 입에 물고 꿀을 쪽쪽 빨아 먹기도 했다는 진달래, 봄에 피는 꽃 중
인천시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응시인원은 총 5명으로 바이올린 1명, 비올라 2명, 바순 1명, 타악기 제1차석 1명이고, 타악기 연주자는 입단 후 팀파니 연주를 겸한다.응시 자격은 해당 악기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내‧외국인으로 공무원 임용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교향악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 29일 오후 6시 도착분
“우리 집 가구 인천대공원과 함께 만들어요~!”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 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이다.이 프로그램은 중․고급 수준의 장기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3달간 각자 희망하는 목재가구를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에 걸쳐 제작하게 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시는 매주 수요일 인천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 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한옥 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희재를 방문하는 인천시민들을 위한 체험으로, 인천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과 더불어 한옥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체험 내용은 매달 변경해 운영하며, 3월은 농촌교육농장 ‘봄여름가을겨울’과 연계한 압화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와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으로 정원이 채워
인천시는 '2023 미추홀북'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미추홀북'사업은 인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주제를 정해 대상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토론회·연계 공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소통과 관계회복'을 주제로, 어린이 분야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김효은 글·그림)’, 청소년 분야 ‘우리의 정원(김지현 지음)’, 성인 분야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지음)’ 등 총 3권이 선정됐다.올해 주제는 코로나19
인천문화재단은 7일부터 다음 달23일 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2020~2022년에 인천문화재단이 구입한 인천미술은행 신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1부에선 다양한 매체의 활용과 표현기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선보이고 2부에선 자연과 주변 풍경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선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인천문화재단은 매년 공모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별도의 오픈식은 없다.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23일까지 강미숙 개인전'귀로(歸路)'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강미숙 개인전 '귀로'(歸路)를 통해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순호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지역 작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시설이 인천에서 운영된다.인천시는 2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지하 1층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곳은 연면적 618㎡ 규모로 국내에서는 가장 큰 장애인 전용 가상현실 체육시설이다.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곳에서 신체 움직임 감지 센서와 바닥·천정·벽 투사 영상 등을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센터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양궁·축구·복싱·테니스·농구 등 60여개 스포츠 종목 체험 장비 10개가
인천시는 감각적인 무대와 부드러운 커피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브랜드 공연 '커피 콘서트'가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올 첫 무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첫 무대의 주인공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프로 연주자들로 창단됐다.이번 시간에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 등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더 폭넓은 레퍼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인천시는 2023년도 문화재 보수 정비 및 방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0억원이 증액된 총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해 131개 인천시 소재 문화재를 보수·정비를 한다고 밝혔다.시에는 총 28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에는 강화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올해 주요 정비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중구 답동성당 등 22개소 보수 54억 원 ▲시지정문화재 남동구 논현포대 등 24개소 정비 30억 원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및 안전경비인력 배치 28억 원 ▲ 기타 문화재 방충방염 및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28일 오후2시에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글로벌 여성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단체장, 인사,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활동에 적극 참여케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플룻과 하프 연주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내빈소개와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직접 축사를 하고, 축사영상과 축전도 보내주어 장내를 평화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또 평화
인천시는 현재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무대가 다음 달10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인천시향은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신창용, 윤아인 등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무대에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다.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인천시립박물관(관장·유동현)은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시립박물관은 제물포 개항부터 광복 이전까지 인천에서 만들어진 근대 각석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구역은 인천 관내(강화 및 옹진 등 도서 지역 제외)지만, 조사 대상의 경우 선정비, 공덕비, 묘지석(필요시 일부 포함) 등은 제외했다.현장 조사는 외부 집필진과 유물관리부 직원들이 사전에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37개의 근대 각석이 확인됐으며, 밝혀진 각석에 대한 해제를 작성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도서관에서는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2023년 상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 을 비롯해 청라호수도서관 , 청라국제도서관 , 영종하늘도서관 , 마전도서관
인천시는 인천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전달할 인터넷신문 시민 객원기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부문은 취재·보도, 사진·동영상 분야로 글쓰기, 사진찍기, 영상촬영 등이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객원기자로 위촉되면 자유로운 주제로 취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문에 게재된 원고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기자들에게는 취재·영상촬영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교육, 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기간은 다음 달 3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작품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및 위해상황 등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 등
인천시는 인천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창단 20주년 기념 전시 개최를 위해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MOU)을 통해 시민구단의 지난 20년 역사를 콘텐츠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시립박물관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제) 전시를 개최하기로 하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20년사를 담은 전시도록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위치한 41개 동네서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 남동구 관내 7개 서점에서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29개 서점, 올해 41개 서점으로 확대됐다.시 사업은 기존 평균 2~3주가 소요되던 ‘도서관 희망도서
긴 코로나 펜데믹과 반복되는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비건·로컬 등의 신규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지역 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시와 공사는 올해 2월 신규 웰니스관광지 모집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