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이 14.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 전체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37만 453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4.5%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21대 총선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 10.82%보다 3.68%포인트(p) 높지만, 전국 평균 14.08%에 비해선 1.11%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이 28.08%로 가장 높고, 서구가 13.55%로 가장 낮다. 남동구는 13.60
인천 남동구 갑,을 국회 의원 후보들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거주지 인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맹성규(더불어민주당· 남동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인 오애란 여사와 함께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다.그는 “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많은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해야 정치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이라고 밝혔다.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배우자 , 두 아들과 함께 사전 투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
인천 남동구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미라)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원이 구월 힐스테이트 3단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랫동안 먼지 쌓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돕고, 정비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모여 말벗이 되어 드렸다.구월2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스스로 경로당 청소를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클릭! 클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구월2동 자생 단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통장들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 ‘취약제로 봉사대’에서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은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가 있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
인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명숙)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
인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머릿속 역사 한 스푼’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 단원 12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퀴즈’, ‘일제강점기 퀴즈’, ‘기억력 테스트’의 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4개의 부스를 체험한 뒤 각 부스의 도장을 모아 제출하면 도장의 개수 별로 선물을 제공했다.이용찬
인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인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서영)와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인천시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가족돌봄아동이란 자신이 보호받을 아동임에도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하며,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는 4일 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선거 후보 사무소를 찾아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맹 후보,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종우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과 김재남·이철상 구의원이 참석했다.상인회 측은 맹성규 후보에게 주요 정책 의제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 ▲노후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으며, 맹 후보는 문제의식에 공유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4일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과 관련, "(역 신설이)가능하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손 후보는 최근 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반해 맹성규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었다. 손 후보는 " 맹 후보는 플랫폼 확장하는데 문제가 되어 정차가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전문가 의뢰와 현장답사 결과 신호
신재경 후보(국민의힘·남동을)는 4일 맞벌이부부 등 학부모의 교육·보육비 부담 경감을 골자로 하는 ‘아기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우선 영유아 무상 교육과 보육을 내년 5세를 시작으로 4세와 3세로 수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하기로 했다.이 공약은 현재 유아 1인당 매월 28만 원씩 지원하는 유아 학비·보육료를 현재 유치원 표준 유아교육비(5세 기준 55만 7천 원)와 어린이집 표준교육비 수준(4-5세 기준 52만 2천 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는 또 소득세법 개정으로 예체능 학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나눔에 동참한 음식점 ‘마당’, 중화요리' 뉴회룡’, ‘전설의 짬뽕'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업체 대표들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부활절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알파교회로부터 식료품 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아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식료품 상자는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즉석식품, 참치, 김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김지환 알파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식료품 상자를 만들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석금 동장은 “매번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HRD평생교육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인천HRD평생교육원은 개원에 따라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와 자체 마련한 백미 등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신현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특히 고령의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등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동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긍정적인 마음과 물품을 잘 전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밝혔다.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동 자원순환가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깨끗하게 분리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주민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복돼지(대표·송인정)’에 방문해 ‘착한 가게(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에서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송인정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첫 착한 가게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