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구월동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조성된 사계절 정원을 가을꽃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3월 조성된 사계절 정원은, 형형색색의 계절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이번 가을꽃 식재에서는‘선물같은 지금, 행복한 순간, 함께하는 인천, 꽃처럼 피어나는 내일’을 주제로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화단으로 꾸며졌다.특히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그라스류의 가을 꽃 꽃향유, 꽃범의꼬리, 추명국, 풍지초,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석우)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지난 25일과 28일 이틀간 시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점검은 양 공단이 수탁·관리하는 유사 공공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점검반은 각 기관의 재난안전 담당부서와 시설물 담당부서로 구성됐다.양 기관은 25일 인천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28일에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남동국민체육센터를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재해유형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 유해·위험요인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인천광역시 및 청년 일경험 운영기관(주)미래서비스와 청년참여자 70여명이 28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관내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지원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공단 외 7개 기관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으로 인천시 청년 인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제공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인천시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많은 청년들이
(사)미래행복재단(이사장·이강호)은 26일 구월동 토부리 식당에서 2023년도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해 미래 행복 '떡볶이랑 맥주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재단은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인천지역에 불우이웃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재단은 인천시교육청 및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6월에 51명 장학금 지급에 이어 10월 중순에 또다시 제 6회 장학금을 전달식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이강호 이사장은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구월동 ‘문예길음식거리’에서 최근 잇따른 흉기 난동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소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김항곤 남동경찰서장의 지휘하에 ‘어떤 남성이 흉기를 꺼내 휘두르고 다닌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남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후 관할 및 인접한 2개 지구대의 순찰차 4대와 형사·강력팀, 교통 등 총력대응 출동할 것을 지령했다.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피해자를 먼저 보호 조치한 후 형사팀과 협력하여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서약식은 공단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업무에 있어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청렴 서약서에는 ▲청렴 사회 구현에 솔선수범 ▲부당이득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직무간섭 배제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
인천 남동구는 22일 구월동 소재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17사단 미추홀여단,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생안전체험관 폭탄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학생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와 폭탄테러, 환자처치, 화재 발생 및 진압으로 진행됐다.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하고 사전연습을 통해
인천 남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드림스타트 가족과 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함성을 자아냈다.청군과 백군 팀을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발달에 도움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아이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구월3동에 소재한 (주)동양인쇄사(대표이사·김문선)에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주)동양인쇄사는 지난달 12일 관내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에 가입했다.김문선 대표는 “최근 관내 잇달아 발생한 고독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박종효 구청장은 “김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소득 가구 중 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는 1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 앞 분수광장서 남동·연수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이웃,지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장에는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장년부터 청년, 대학생, 어르신,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로 하루 종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회사원 조근태(50) 씨는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참여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바쁜 일정을 잠시 비우고 아침 일찍 왔다. 헌혈에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구도시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이번 후원금 또한 관내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매월 3천 원씩 기부한 금액을 모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
인천시가 마약 중독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팔을 걷었다.인천시가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 당구 국가대표 선수 차유람(35),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의 자녀인 인플루언서 이재시(15), 테니스 선수 이재아(15)를 인천시 마약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인천시 최근 3년간 검거된 마약 사범은 2020년 1,041명, 2021년 1,087명, 2022년 1,004명이다. 이 중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은 2020년 22명(2.1%), 2021년 32명(2.9%), 2022년 42명(4.2%)로 해마다 증가
인천시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경축 행사 개최했다.경축식은 창영초 학생 100여 명이 손도장으로 직접 만든 태극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또 밴드 ‘빈티지프랭키’는 저항 시인의 시로 작곡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광복절을 축하했다.특히, 후손이 들려주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시간에는 얼마 전 최고의 예우로
인천 남동구는 구공직자들이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364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박종효 구청장을 제의로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마음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2주간 실시됐다. 이와 관련,박종효 구청장은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7~10일 나흘간 구월3동 대구월 경로당(회장·김동환)을 포함해 58개 경로당에 '복데이- 수박화채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김동환 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수박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다같이 모여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김동인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어르신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 300만원과 함께 장병들에게 간식으로 화채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장병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대한적십자 봉사회 남동구 지구협의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과일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물품 전달은 영양부족의 위험이 큰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 등을 제공하는 `RED 푸르츠 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7세대에게 직접 전달됐다.유석금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과일을 손수 챙겨주신 적십자봉사회 남동구 지구에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좀 더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챙겨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8일 오전 새만금을 떠나 인천으로 향한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오후 1시경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중 에스토니아 대원 32명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인천에 온 영국에 이은 두 번째 국가다.에스토니아를 시작으로 이날 27개국 3,257명이 인천에 도착한다. 앞서 인천에 도착한 영국 대원 1,0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 4,317명이 인천에 머물게 된다.인천시는 각 숙소에 짐을 푼 대원들의 심신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숙소에 의료단
재인 남동충북향우회(회장·김태환)는 큰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에 수해 복구성금 550만원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성금은 이날 오후 김 회장을 비롯해 이 지역 출신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민창기·김윤숙 구의원 등이 음성 군청을 방문해 조병옥 군수에게 전달했다.수해 지역인 음성군은 남동구의 자매도시이기도 하다.김 회장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모금했다."고 전했고, 조 군수는 "다른지역에 비해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재인 남동충북향우회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조 군수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미라)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충식), 만수하랑협동조합(이사장·이민선)과 ‘취약계층 영양개선 특식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5월 가정의달, 7월 초복, 8월 말복, 12월 성탄절 등 특별한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각각 선정하고, 계절별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세 번째 특별한 달인 8월에는 말복을 맞아 오는 10일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만수하랑협동조합(마을밥상)에서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과 과일, 떡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