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 리틀야구단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우승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우승패 전달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이상원 구체육회장, 백승설 구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8강에선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9일 유튜브 촬영을 할 때 상인회를 경유하라는 입간판을 설치와 관련해 촬영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상인들의 입장 설명을 요청하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어시장 관계자는 "촬영할 때 상인들이 개선 노력 등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의미로 입간판을 설치했다"면서 " 절대로 허가를 받고 촬영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입간판 설치를 두고 인터넷 누리꾼들은 "(바가지 요금·불친절을)개선할 생각은 안 하고 오직 내부 단속만 하겠다는 의도"라거나 "언론통제를 하겠다니 감출 게 많은가 보다"라는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와 논현동 홈플러스에서 모든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쁜 정치, 착하지 않은 정치인 욕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하겠다고 약속한 착한 정치인 ‘손범규’는 당선되어도 언제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남동구가 사전투표율이 제일 낮다. 내일 본투표 때 꼭 투표하셔서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손범규에게 꼭 한 표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선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이와 관련,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방송인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배영만(개그맨)씨는 8일 오후 모래마을 사거리와 만수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남동을 신재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병찬 씨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선거는 범죄혐의 당대표를 둔 정당의 범죄혐의 후보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최근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막말과 결국 수사선상에 오른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으로 국민이 분개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나무는 한 자리에서 늘 한결같이 그늘과 열매를 제공한다”라며 “우리 남동을에 ‘신재경’이라는 나무를 심어 멋진 남동, 번영하는 남동을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사랑의 기억력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랑의 기억력 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선별검사(K-CIST)를 시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K-CIST) ▲기초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 복지상담을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개
인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인천시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인천시는 오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연설에서 정 전 총리는 “이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그는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 등을 지속해서 올린 현직 교사 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교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공무원 신분인 A씨 등은 4·10 총선을 앞두고 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이나 사진 등이 담긴 파일과 응원 문구를 반복해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또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이들로 구성된 단체도 조직이나 대표자 명의로 선거 운동을 해서
박남춘 전 인천시장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원장 ) 이 8 일 남동구를 찾아 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진 한 표의 위력을 반드시 보여주셔야 한다 ” 며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할 수 없게 경고 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 고 말하며 “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열심히 일해온 맹성규가 3 선 의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
인천소방본부(본부장·엄준욱)는 8일 엄 본부장과 여성 119안전센터장 간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010년에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여성 유일의 119안전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 여성 119안전센터장은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여성 현장지휘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성평등한 조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 본부장을 비롯한 여성119안전센터장, 소방본부 여성 소방경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론 현장지휘관의 권한 강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노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