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인천시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인천시는 오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연설에서 정 전 총리는 “이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그는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 등을 지속해서 올린 현직 교사 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교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공무원 신분인 A씨 등은 4·10 총선을 앞두고 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이나 사진 등이 담긴 파일과 응원 문구를 반복해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또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이들로 구성된 단체도 조직이나 대표자 명의로 선거 운동을 해서
박남춘 전 인천시장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원장 ) 이 8 일 남동구를 찾아 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진 한 표의 위력을 반드시 보여주셔야 한다 ” 며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할 수 없게 경고 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 고 말하며 “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열심히 일해온 맹성규가 3 선 의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
인천소방본부(본부장·엄준욱)는 8일 엄 본부장과 여성 119안전센터장 간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010년에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여성 유일의 119안전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 여성 119안전센터장은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여성 현장지휘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성평등한 조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 본부장을 비롯한 여성119안전센터장, 소방본부 여성 소방경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론 현장지휘관의 권한 강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노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간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막식에선 시민
임춘원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은 8일 구월아시아드맘 카페에 허위사실을 올린 이 카페 회원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에 따르면 A 회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께 구월아시아드 맘카페에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사거리 ‘역주행 사건’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렸다. 이로 인해 ‘역주행 사건’ 기사가 특정 언론에 보도됐고, 임 시의원과 임춘원 시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까지 함께 논란이 됐다.하지만, 임 의원은 운행기록을 확인했고, 위반사실이 없음을 밝히며 게시물을 작성
인천 토박이 개그맨 이혁재 씨에 이어 방송인 김병찬· 배영만씨도 신재경 후보(국민의힘·인천 남동을) 지원 유세에 나섰다.개그맨 이혁재 씨는 7일 오후 모래내시장 서문과 북문에서 있은 신 후보 지원 유세차에 올라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씨는 “인천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으로 뽑아준 국회의원이 12년 동안 성과도 없이 정치판에서 돈 봉투나 주고받다 감옥에 가있다”면서 “인천 토박이로서 자존심이 무척 상했고 이를 만회할 적임자는 전과 없이 깨끗한 신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씨는 신 후보 이름의 3행시를 통해 “(신) 신뢰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 oh! 애란 ’컨텐츠를 통해 배우자가 남동구를 돌며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등 온 가족이 힘을 합쳐 맹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oh! 애란’ 의 경우 배우자의 선거운동을 컨텐츠로 다룬 이색 행보로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을 받는다.맹 후보는 국회의원 6년 동안 경로당, 공원, 상가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해왔다.그는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께 인사를 다니는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리수납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지난해 발굴된 홀몸노인 가구로 가정방문 당시 지하 원룸에 거주하며 방 안에는 옷가지가 쌓여있고 청소를 오랜 시간 하지 않아 불청결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대상자는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며 돌봄 문제와 주거지 정리 정돈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6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됐다.동은 대상자의 완강한 청소 거부가 있었지만 9개월여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동의를 받아, 남동지역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한식집 ‘옛정’(대표·이영선)에서 최근 1사1로 결연을 하고 있는 이화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과 달걀 5판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영선 대표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언가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최근 만수중에서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력 분야는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 시 상호 지원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지역 문화행사 공동 주최로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문화정보 및 시설‧장비의 공유로보다 효율적인 문화서비스 제공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구월4동 주민자치회의 참여로 더욱 구민 지향적인 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