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이사장·김종필)은 지난 18일 인천가족공원 기간제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존중·호칭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에선 직원들이 서로의 작업복에 이름표를 달아줬다.이름표를 달아주는 행사는 그동안 ‘이씨, 김씨’ 등으로 호칭하던 현장 문화를 개선하고 상대방의 이름과 직급으로 부르며 상호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수화로 가족공원의 ‘ㄱ’을 의미하는 손모양을 취하며 인천가족공원 자체 안전구호 “우리 안전! 가족 PEACE !”를 제창함으로써 안전 의식도 높였다.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인천시는 올해 국공립 등 공보육 어린이집 73곳을 늘린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까지 인천에서는 국공립 340곳, 인천형 187곳, 공공형 132곳 등 공보육 어린이집 659곳이 운영됐다.올해는 국공립 381곳, 인천형 199곳, 공공형 152곳 등 공보육 어린이집이 732곳으로 확대된다.공보육 어린이집은 인천시가 보육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인천시는 지난해 말 기준 40.3%인 공보육 이용률을 2026년에는 50%까지 높일 계획이다.특히 부모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19일 인천교통공사(사장·김성완)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시니어폐의약품 수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역사 내 폐의약품수거함 배치 및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 시범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지역 내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위해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두 기관은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 3개역, 2호선 7개역)에 폐의약품수거함을 배치하고, 홍보캠페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2024년 서창2동 주민총회에서 논의될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창2동 주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발굴된 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 의제로 선정되고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되어 2025년 사업으로 반영된다.참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kydohyun99@korea.kr)로 자유롭게 마을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가 활성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는 19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이번에는 인천 건협에서 준비한 장바구니 기념품과 건강소식지도 함깨 전달했다.인천 건협은 지난 14일에는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의힘은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천자 대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인천 남동 갑,을 손범수 신재경 후 등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개별 촬영을 진행했다.국민의힘 총선용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인천시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 환자 이송 체계 등을 확인했다.이어 중증 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송 지침도 인천소방본부 등과 공유했다.응급의료협의체에는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뿐만 아니라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전문병원 7곳도 포함된다.인천에서는 전날 기준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540명 가운데 471명이 사직서를 낸 상태다. 이들 중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전공의는 3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과정과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인하대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 활성화에 나서며,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설 지원과 함께 국내외 기관·기업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한다.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이 참석했다.시교육청은 인하대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기술·산업 네트워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서창 LH15단지 나눔회로 부터 기증받은 컴퓨터와 프린터기 각 1대를 LH15단지에 거주 중인 한부모가족 가정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컴퓨터와 프린터기를 전달받은 학부모는 “몇 년 전부터 학습을 위해 꼭 필요했던 컴퓨터와 프린터기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잘 양육하겠다”라고 말했다.홍분순 나눔회장은 “서로 나누고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나눔회를 만들었다”라며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된 학생에게 컴퓨터와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구호 위기 공감, 희망 동행 ‘사랑꾸러미’(식료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신속 지원해 가정해체 예방과 사회보장서비스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요섭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사업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미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만수고, 정각·소래·인동초, 만성중 등 9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공기순환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그간 노후 냉난방기로 인한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개선하고 공기순환기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기범)는 동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1분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에 대한 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1분기에는 사과, 참외 등 5종의 과일로 구성하여 지역 내 고령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박광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 큰 호응을 얻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이달부터 지역 내 ‘주안에교회’와 매주 목요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안에교회’는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15가구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유석금 동장은 “이웃 주민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주신 주안에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반찬이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남동구 예술로 2024번길’ 사업은 문화예술 지향이라는 방향성과 문화예술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기존 지원사업에서 달라진 점은 청년예술활동 지원체계 신설 및 전체 사업비 증대이며 외부 전문가 심의과정, 모니터링 도입이다.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문적 지원과 창작활동 및 보급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예술 활동 장려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개소한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강좌는 혈관성 치매 등 각종 혈관질환과 관련해 ‘치매예방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3회가량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 대사증후군의 일문일답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 강사진을 통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좌가 열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건강상담실과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인천 남동구는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다음 달 1~21일까지 지역 내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가 해당된다.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되어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900두를 선착순으로 실시할 계
인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 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은 완료했고,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
인천환경공단은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김 신임 경영본부장은 인천시 인사과장,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김지영 본부장은 “ 37여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인천시 일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해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또 공공 청사에서 다회용품을 쓸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추진한다.시는 10개 군·구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등 관련 우수 사례를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표에도 반영한다.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둔
인천 남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구청 다자녀 가정 직원들에 대해 특별(포상) 휴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자는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직원으로, 시행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대상자도 포함된다.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다자녀 가정 직원 수는 세 자녀 44명, 네 자녀 3명 등 모두 47명으로, 이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1명 이상인 직원은 34명이다.휴가는 설·추석 명절 연휴 앞, 뒤 희망일에 매년 1일씩 주어지며, 대상자들은 1년에 최대 2일을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