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의회,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의 홍보 및 단체 관련 부서장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인천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전담팀(TF)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 전 부서(기관)가 APEC 유치 홍보에 힘을 쏟고자 마련됐는데,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이 주재하고, 인천시, 시의회, 군·구 및 유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인천시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공
장석현(전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길병원 사거리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중앙과 지역의 유력 인사 및 지역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선거를 함께 치를 주요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선거에서 현 박종효 구청장인 선대 위원장을 맡았던 이건만(현 구 정책자문위원) 위원이 합류해 장석현 후보의 선대위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장 후보 측은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혁신캠프'로 명명하고 남동의 썩은 정치를 도려내고, 남동
인천시 행정체제가 오는 2026년 7월, 2군(郡)·9구(區)로 확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인천시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서구 북 공연단의 식
바이오·의약 연구 인프라를 한곳에 모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의 인천 건립이 본격화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KBSI·인천시와 KBSI 수도권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SI 수도권통합센터는 기존 서울센터·서울서부센터·춘천센터를 하나로 합쳐 2026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에 건립된다.총사업비는 457억원이며 국비, 지방비, 민간 재원의 분담 비율은 4대 5대 1이다.센터에는 KBSI가 보유한 500억원가량의 첨단 연구 장비도 함께 이전될 예정이다.정부 출연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주한 루마니아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를 만나, 인천-루마니아 간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유 시장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 에어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들이 포진한 인천과 루마니아가 경제적 협력 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재외동포청의 개청을 발판으로 전 세계 193개국 민간 경제외교 사절인 708만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배준영)은 16일 계양구 작전동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100일도 남지 않은 이번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행사에는 배 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인천 시·구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대거 참석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예지·김경율·장서정 비대위원, 윤희석 선임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당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며 인천시당 발전을 기원했다.배준영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에서 총선승리를 해야 우리 정부가
인천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월 40만 원이던 자립수당이 올해부터는 월 50만 원(국비 포함)으로 인상된다고 16일 밝혔다.자립수당은 자립준비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고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2년 이상 보호받다가 18세가 돼 보호가 만기 되거나 연장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고 있다.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최대 5년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자립수당 외에도 자립정착금 1천만 원도 지원된다.자립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대상자는 본인이나 그 대리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정승환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정 후보는 “고향이자 터전인 남동구가 정쟁에 밀려 발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길 잃은 남동구의 미래를 바로잡을 마지막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후보로서 여러분과 손잡고 살아갈 이웃”임을 강조하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우선 가치로 남동구 지역구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불체포특권과 세비 반납과 관련 “국민과 똑같은 사
인천시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다.올해는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공개모집은 80명을 선정할 예정인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1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대학교 또는 직장,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지난달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을 발표한 인천의 출산과 양육지원이 대폭 확대된다.인천시는 민선8기 공약과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올해 1월부터 0세와 1세 아동 부모에게 지원하는 부모급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부모급여는 0세(0~11개월)의 경우 지난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늘어난다.부모급여는 영유아 가정의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처음 도입됐는데
인천시가 올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착수한다. 생애 초기의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낸다는 전략이다.인천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인천시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주한인 120년 이민사와 호놀룰루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2일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시사와 릭 블랑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7번 부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를 만난 “산불피해를 입은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지호(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인천시당연합회장)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동감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과 금고형 이상 세비 전액 반납 서약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김 후보는 그는 성명서를 통해 “이 제도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면서 "하지만 민주화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뒤에는 이 제도 자체가 특혜라는 비판이 생겨났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 국회의원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목적과 달리 국회의원의 불체포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 대행 출신 이병래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10일 남동구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 출마해 '현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불통과 독선 심판 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 경제, 외교,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적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실현하는 것"이라 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제활력, 민생회복, 남동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제2경인선 광역철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소통에 나선다.인천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동구는 맨 마지막인 다음 달 5일 찾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 모색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
인천 남동구의회 정승환 (33)의원이 10일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구의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정 의원 사퇴서를 수리하고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원 결원을 통보했다. 의원직 사퇴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처리하지만 비회기중에는 의장이 승인하면된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구월3동, 간석1·4동 출신인 정 의원은 조만간 구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 한 뒤 남동구 갑 선거구에서 총선 출마 채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 기초의원 임기를 남기고 사퇴해 아쉽지만 더 큰 일을 준비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놓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정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종전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21년사고부터 보상) ▲개물림
오는 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인천시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나 2군·9구로 출범하게 된
전성식(52·사진) 국민의힘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은 8일 오전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로써 남동갑을 예비 후보 등록자는 고존수(더불어민주당)·손범규·장석현(국민의힘) ·용혜랑(진보당)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전 후보는 예비 등록 후 남동공단의 강소기업 ㈜ 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을 만나 경제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남동 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남동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월동 아랫말 마을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