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흥철후보
       ▲ 김기홍후보
        ▲ 신경철후보

 

 

 

 

  

 남동 시의원 제 4선거구는 유일하게 오흥철  전 시의원이 출마해 재선을 노리는 지역이다. 최병덕,신영은,강석봉 전 의원은 모두 구청장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자신의 지역구를 포기했다.  이 지역구는 수성을 하려는 여당 후보와 빼앗으려는 야당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
* 하단에 학, 경력 표 있음  

남동 4선거구에는 상가와 임대아파트 단지와 빌라형 주택이 밀집한 만수1동,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와 단독주택지의 주거집단인 만수4동,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만수 6동과 최근 장수동과 서창동의 토지구획정리 사업으로 도농복합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장수서창동등  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인구는 4개 동에 9만2926명, 유권자는 7만199명이며 예상 부재자 수는 1천650명이다 .

현재 예비 후보로는 한나라당에서 오흥철 전 의원과 민주당에선 전 남동구 의회 의원이었던 김기홍 후보와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 

인하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오 후보는 ‘장수천변 자전거 도로 인도 분리공사’ ‘서창 제2택지내 119안전센터 건립’ '새터민 지원 대책 마련"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전의 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남동주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출마의 변.

민주당 김기홍 후보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전 남동구 구의원과 재정경제부 의정 지원 과장을 역임 했다. 그는 ‘학교 친환경 무상 급식 전면 실시’ ‘건설교육원 이전 후 어린이 도서관 건립’‘신규 아파트 건설시 도서관 의무 설립’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후보는 ‘능력과 도덕성’을 무기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당의 신경철 후보는 인천대 출신으로 전 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등의 굵직한 경력을 갔고 있다. 그는 '인천시 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 ’도심재생사업 전면 재검토‘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백지화’등의 공약을 밝혔다.

신후보는 “유권자의 민심을 가름하기는 참 어렵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출마의 변을 대신 했다.

시의원 제4선거구는 다른 선거구와 같이 다양한 경력이나 이력의 소유자가 눈에 띄지는 않는 곳이다. 3명의 후보 모두 시,구에서 의원을 지낸 정당인이자 정치인들이다.

모두 선거운동의 경험도 있고, 유권자의 마음을 읽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노련하고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운동의 양상 또한 후보들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역 정가에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선 후보 개개인의 차별화된 공약과 열정적인 선거 운동도 중요하지만, 각 후보가 기존의 조직에 어떤 공을 들이며 어떻게 지속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느냐가 중요하고, 앞으로 그러한 조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 하느냐가 당락의 큰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각후보별 학,경력 현황

   정당명

     성명

   최종학력

    연령

                          경        력

  한나라당

   오흥철

인하대학원재학중

      52

인천시 시의원

한국 자유 총연맹 남동구 지부장

   민주당

   김기홍

  성균관대졸

      42

전) 남동구 구의원

전)재정 경제부 의정지원 과장

   민주당

   신경철

   인천대졸

      56

전)인천시 시의회 의장

전)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업데이트 중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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