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덕 구청장 후보 등과 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이윤성 당협 위원장
 이윤성(국회 부의장) 인천 남동갑 당원 협의회 위원장은  12일 오후 5시 당협 사무실에서 최병덕 남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권석규, 홍재형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대책 회의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에 공심위에서 경선 방법이나 절차에 관해 최종 결정이 내려 질것 같다"면서" 이번 주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니 각 후보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나 구의원 후보가 자신의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선 남동구청장 경선이 다가온 만큼 최병덕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의 70% 이상은 오전 10시에 끝나는 만큼 일찍 선거 운동을 해라, 직계 존속과는 멀리 떨어져 선거운동을 하라"는 등 자신의 선거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 의원은 안상수 현 인천시장과 송영길 의원 간의 시장 후보 예상대결과 관련, "(안시장이) 8년동안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선거에 임하면 승산이 있다"며 고전 할 것이라는 일부 평가를 일축했다.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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