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예술회관은 짝수 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동락(同樂), 열린무대’ 공연이 다음 달 26일 올해 첫 번째 막을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동락’ 무대는 작년부터 시작해 여섯 번째를 맞는 무대로, 남동문화예술회관은 현재 공연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재능을 보여주고 싶은 아마추어로서 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출연 가능하며, 공연관람 또한 무료이다..

1부 무대 ‘장기 자랑’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공연으로, 장르, 분야의 제한 없이 무엇이든 공연이 가능하며, 2부 순서에는 일반인들이 만든 UCC감상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3부 순서에서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다과와 수다'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 시간은 자발적인 음식 기부를 통해 공통적인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namdongarts.kr)를 참조하거나 남동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팀(☎453-5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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