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후보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 자문위원이자 인천대 총동창회 상임이사로 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사저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젊은리더 '27인에 선정될 만큼 젊은 정치인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 남동구청장 출마한 동기는 

" 지난 5일, 2010인천지방선거연대와 야권3당 합의로‘범야권단일후보’로 남동구 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야3당 통합후보로서 범야권의 통 큰 단결을 실현할 것이며, 일방독주의 한나라당을 심판할 확실한 남동구청장 후보입니다. 빚잔치로 파산하고 있는 인천시와 남동구를 살리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남동구 구민 여러분!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장기집권 10년! 남동구에 자랑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제 범야권단일후보 저 배진교가 달라진 남동구를 펼쳐 보여 드리겠습니다."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을 하는 배진교 후보


-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 2006년 인천대공원 유료화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인천시의 인천대공원 유료화정책에 맞서 인천대공원을 다시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받는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남동구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로서, 비리부패 공직자 보건소장 해임, 성접대 파문 구의장 사퇴운동 등 남동구 정치개혁과 정치문화 개선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시민과함께하는 인천대학교만들기모임 집행위원장으로서 인천대를 국립대로 전환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서민을 위한 민생입법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법 개정, 친환경무상급식을 적극 추진하였고, 어린이공부방, 주민도서관 운영위원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왔습니다. "

- 남동지역의 현안 문제와 개선 발전 방향이 있다면 
 "남동구 한나라당 집권 10년째, 정체와 쇠락을 계속해오고 있다. 남동구의 최대 현안은 전국적 이슈와 마찬가지로 ‘남동구의 경제발전’과 ‘일자리’에 있습니다. 즉, 지역 재투자와 지역경제 살리기, 특히 남동구를 상징하고 있는 남동공단 살리기와 더불어 구월동시장, 모래내시장, 창대시장, 만수시장, 간석시장 등 5대 재래시장 살리기를 기초로 한 지역 일자리 창조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구월동과 만수동 등에 아파트 밀집단지가 조성되었고, 따라서 보육과 교육문제, 교통대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인천의 허파인 인천대공원과 소래생태공원을 잇는 생태환경벨트 조성과 문화적 제고도 중요한 지역 이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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