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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민들은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 할 사항으로 정책과 공약, 인물 등을 꼽았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신임 구청장이 해결 할 으뜸 과제로는 선택했다. 
  남동뉴스 창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원폴’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남동 구민들은 ‘차기 남동구청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을 묻는 질문에 정책과 공약이 43.9%로 가장 많았고, 인물 21.8%,이념 성향16.1%,정당 13.7%, ‘없거나 모름’이 4.5% 였다.
 이번 조사결과 유권자들은 예상과 달리 이념이나 정당 보다는 정책과 공약, 인물 됨됨이를 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별, 연령별로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신임구청장 해결해야 할 우선 사업으론 41.4%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25.3%는 주민복지정책, 7.1%는 행정개혁을 선택했다. 남동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교통환경개선(5.0%)이나 교육환경개선(4.7%) 문화시설 확충(2.8%)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여론 조사기관 관계자는 “ 구청장 선거의 경우 정당이나 이념보다는 정책과 공약, 인물을 선호하는 현상 뚜렷했다”면서“ 남동지역 역시, 지역 현안사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에 밀렸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19일 남동주민 1천19명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의 전화 ARS로실시됐으며 신뢰 수준은 95%, 오차는 ± 3.1% 이다.응답률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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