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09년 상인천 초등학교의 소방안전교육 중 응급처치수업 모습.


인천남동소방서 간석 119안전센터는 28일 일반시민의 응급상황 현장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센터는 CPR(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술 등을 연중 교육해 의료진이나 119대원이 하는 일이라는 응급처치의 고정 관념을 깨고, 대중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시민에게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못해 심한 경우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적절한 응급처지는 환자를 병원 치료를 받기 전까지 회복상태에 이르도록 하기 때문에 생명연장 및 회복기간 단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평일에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 : (032) 870-5223  / 김선화 기자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