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위원장을 포함 민주당 시장 출마예상후보는 5명 내외

 유필우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김교흥, 문병호 전 의원과 이기문 변호사에 이어 4번째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유 위원장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을 명실 상부한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 전 의원은 이날 서울역-인천역간 경인선 전철 지하화,인천대 부지의 시민공원 개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통한 새로운 사회안전망 구축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유위원장이 시장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은 일단 4파전 양상을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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