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올해부터 실시한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가 구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민원 도우미 서비스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어려움 없이 민원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공근로 인력으로 ▲민원관련 담당부서 위치와 업무담당자 안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와 보조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 및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우미 투입 전 고객응대 방법 및 민원업무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투입 후에도 지속적인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방문고객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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