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운영자들이 HACCP 인증받은 태영씨앤디의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남동구가 지난 2월 실시한 유통식품 관리 정책추진 설문조사에서 현장견학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중소규모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운영자 20여명이 참여해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식약청에서 HACCP인증을 받은 태영씨앤디의 ▲식재료 반입 및 보관 방법 ▲이물제어 장치 및 교차감염 예방시설 ▲제조시설․세척시설․환기시설 등 내부시설 ▲조리기구 청결관리 및 폐기물보관 등 위생관리 상태 등을 견학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태영씨앤디 HACCP인증을 받는 과정을 보고, 적은비용으로 HACCP인증받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교육의 효과가 높았다”며 “또한 우수한 동종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상태를 직접보고 배워 자발적으로 위생상태 향상 가능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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