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보고 할인받고'…최대 50% 할인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상반기 공연 일정을 확정하고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여러 공연을 다양하게 조합한 패키지티켓은 단일 공연 관람권을 사는 것보다 20∼50% 싸게 살 수 있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고 커피와 머핀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4월 23일, 5월 28일, 6월 25일 오전 11시 열린다. 3개 공연의 패키지 티켓은 공연별 관람료 총액보다 20% 싼 3만6천원이다.

4월 2일 부평아트센터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와 브런치콘서트 패키지를 묶은 패키지 티켓은 총 금액의 25%를 할인해준다. 또 이들 공연과 오는 2월 6∼7일 선보이는 '홍도'(고선웅 연출, 예지원 출연의) 공연을 묶은 패키지 티켓의 할인율은 총 금액의 30%다.

이밖에 5월 1일 라바가 들려주는 키즈클래식, 5월 2∼10일 어린이 국악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 5월 9∼10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부평키즈페스티벌 공연 3편 패키지 티켓은 총 금액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상반기 공연 8편 전편을 묶은 패키지 티켓은 총 금액의 50% 저렴한 8만7천500원에 살 수 있다.

부평아트센터 패키지 티켓은 엔티켓(www.enticket.com), 전화 예매(☎ 1588-2341)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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