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거리에 꽃들이 피어나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남동구가 구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통행량이 많은 소래길, 인주로, 배범로 등에 화분 420개를 설치, 사피니아 7만본을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것으로 지난해 수산동 수레국화 등 초화종자 파종과 2003년 소래길에 덩굴장미 식재 이후 추진된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수산동 일원이 만개한 꽃거리로 다시 태어나고, 소래길은 붉은 장미꽃이 만발해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꽃길조성 사업 및 유지관리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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