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관장 이명숙) 컴팩스마트시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행사 일환으로 “컴팩 마지막 수요일 예술극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컴팩 마지막 수요일 예술극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 공연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 행사일인 25일 오후 7시에는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에서 ‘꿈과 희망을 싣고 떠나는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한다. 1회당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영화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은 전화(☎850-6016)로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목을 다지고 뜻 깊은 추억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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