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초교(교장ㆍ안미영)은 오는 25일까지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학부 상담 주간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상담도 실시중에 있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일과 시간 외에 맞벌이 학부모의 참석이 용이하도록 퇴근시간 이후, 토요일 오후에도 편한 시간에 담임과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측은 교사들에게는 알기 어려웠던 반 학생들의 성장과정과 가정 생활환경, 학부모의 교육관에 대해 알게 되어 학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미영 교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교생활 및 생활 지도, 학습지도에 대한 염려와 고민을 담임과 함께 풀어가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교는 형편상의 어려움으로 학교 방문이 힘든 학부모들은 전화 및 학급홈페이지 '학부모상담코너'를 통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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