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올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을 앞두고 독서장려를 위해 내달 1일부터 관외대출회원 전체 이용자에게 DVD자료를 대출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시행하는 DVD자료 관외대출은 회원 관람등급에 맞는 자료를 대출하며, 부모는 초등이하 자녀의 회원증으로 자녀의 연령에 맞는 DVD자료 대출도 가능하다.

DVD자료는 도서대출 권수에 포함되며, 대출기간은 책과 동일하게 15일(대출일포함)이다. 1회 7일간의 반납연기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측은 "이번 관외대출로 4천여점의 교육·문화 DVD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정보욕구 충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에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실(☎ 032-42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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