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하절기를 앞두고 전염성 질환 예방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키 위해 3개조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보육시설 급식위생 점검에 나선다.

21일 구에 따르면 점검반은 영양관리 분야와 위생관리 분야로 나눠 점검하는데 영양관리 분야는 ▲보육시설에서 직접 조리 제공 여부 ▲인스턴트 음식이나 완제품 제공 여부 ▲식단표와 실제 제공되는 식단과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점검 하고, 위생관리 분야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재료 보관 및 보관실 청결상태 ▲손세척 및 위생모,위생복의 청결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집단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 김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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