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18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최협 작가가 들려주는 야생동물병원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따르릉! 야생동물병원입니다'의 저자 최협 작가를 초대해 어린이들에게 책에서 못다한 야생동물병원에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들이 평소 야생동물과 야생동물병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1일부터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1층)에서는 ‘질문나무 심기’ 이벤트를 진행해 미리 최협 작가께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으며, 우수한 질문을 한 어린이에게는 행사 우선참여권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개인 또는 단체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2층 문헌정보부 사무실 또는 전화(☎440-6688)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최협 작가가 직접 야생동물병원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야생동물과 야생동물병원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님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서는 책을 미리 읽고 오는 것이 좋으며, 꿈나무터에서 가볍게 책을 읽을 수 있고 e-book 대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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