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구청장 취임사서 강조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 (자신을) 구청장으로 선택해 준 가장 큰 배경은 (구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기대한 것" 이라 면서" 구청과 구민의 소통, 구민과 구민의 화합을 통해 결집된 남동의 힘을 남동구의 발전(도약) 하는데 쓰겠다 "고 밝혔다. 

 그는  1일 취임식에 앞서 배포된 취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인천이 중심, 남동구를 수도권 제일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배 구청장은 구정 운영의 첫번째 방향은 '소통의 구정'이라 면서 구정을 구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에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정책자문위'와 '남동의제 21'를 활성화 하거나 복원해 구민을 위한 구정이 될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만들고, 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안을 가장 민주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주체'를 올바로 세우겠다고 지적했다. 

 배 구청장 이어 "남동구의 도약과 남동구민의 '삶의 질'의 향상이라는 대의 앞에서 작은 이견과 입장의 차이는 무의미 하다"면서"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언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합리적인 (구청)인사를 통해 화합의 구정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한은 반드시 지키겠다" 면서" ‘일자리 많은 남동구’ ‘아이키우기 좋은 남동구’‘숙원사업 해결로 생활만족 100%의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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