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기자단은 지난 18일  동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인천을 테마로 한 '학생기자단과 떠나는 취재 여행'을 다녀왔다.

총 80명으로 이뤄진 인천학생기자단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모둠별 취재계획을 발표 후, 5시간 동안 현장 취재와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작성했다.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인천의 근대문화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취재 여행은 개항장, 조계지, 차이나타운 등 원도심 일대를 소재로 한 다양한 기사가 출고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실릴 예정이다.

인천학생기자단은 올해 초 창단했으며, 매월 1건의 기사를 통해 학교 이야기와 교육 이야기 등 학생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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