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4동주민자치위(위원장ㆍ윤성노)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전북 정읍시 신태인농협의 고추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만수4동 주민자치위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34명이 참여해 신태인농협의 고추작목반 고추 수확을 도왔다.

윤성노 위원장은 “다행히 태풍이 비켜간 후라서 농촌일손거두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일은 비록 서툴지만 농번기 농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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