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ㆍ정희남) 지난 7일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실버스마일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해다.

'실버스마일사업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노인학대예방사업의 주요정책 추진사항으로 전국적으로 실버스마일사업단이 조직되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116명의 어르신이 실버스마일사업단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 시 실버스마일사업단은 총 3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사업이 시행된다.

 ‘노인인권교육실행단’은 인천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 인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노.노케어’는 취약노인을 위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상태 점검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은빛날개 인형극단’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방문하여 미취학아동 대상 노인인식개선 인형극공연을 진행된다.

 정희남 관장은 “실버스마일사업단을 통해 지역사회 잠재되어 있는 노인학대 사례가 발견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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