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주민센터(동장ㆍ최부선)는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후경로당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부터 50여 저소득층가구 집수리 사업에 이어 8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 중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 6개소에 대해 도배, 장판, 씽크대를 교체해 주는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주공11단지 경로당 김명숙 어르신은 “오래된 장판과 벽지로 칙칙했던 경로당이 쾌적하고 깨끗해져 회원들이 예전보다 많이 경로당을 찾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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