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인천 남동갑 박남춘 후보는 3일 " 국민의당 김명수 후보 측이  '자신의 홍보물의 야권 단일 후보라는 표현이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행위'라며 구 선관위 고발과 보도자료 배포한 것은 사실 관계를 전혀 파악하지 않은 무지에서 비롯된 것임을 명백히 밝혀 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표현으로 유권자들을 혹세무민하는 김 후보와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는 남동구민들께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박후보 측은 "사전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 사용에 관한 질의를 통해 선관위로 부터 이 표현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는 마치(박남춘 후보가)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허위 사실 유포로 피고발인 신분'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해 박 후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 문대성 후보는 이 보도자료에 따른 기사를 SNS와 문자에 인용해 '사실상 허위사실 유포죄가 성립'한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대량으로 유포했다"고 덧붙였다.* 업 데이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