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3동주민자치위(위원장ㆍ김춘영)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남 보령시 미산면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한마음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구월3동주민자치위원과 미산면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산품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현장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선  동주민자치센터내에 미산면의 특산품 판매 전시장 상설 운영, 제10회 인천소래포구축제시 특산품 홍보관 운영, 상호 인적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해보 동장은 “미산면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자매결연 체결의 큰 뜻을 살려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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