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의광장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2016년 제4기 사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건강교양분야 및 다양하게 마련된 토요강좌, 단기강좌 등 60개 과목에 수강생 1천316명을 모집한다.

이번 4기에 새로 개설되는 강좌는 우리 고유의 전통장과 응용요리를 만드는 '전통장 담그기'강좌와 핸드드립과 모카포트로 즐기는 나만의 커피를 만드는 '홈 바리스타'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여성의 광장에서는 주5일제 수업과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토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자칫 무료해 지기 쉬운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토요 팡팡 탁구'강좌와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 컴퓨터 자격증반'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운영한다.

여성의광장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며, 수강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에 2/3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주어지고, 수강료는 월2만원이며, 교재·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http://wp.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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