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일 도서관 1층 미추홀터 ‘수연회’초대전, 무료 관람

▲ 작품은 왼쪽부터 장인화의 '몰입,'김재열의 '솔범', 유병옥의 '다 읽을거야!'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5일부터 23일까지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에서 초대전 '꿈과 책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통수채를 지향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수연회'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대표인 김재열 화가를 포함한 3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재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채분과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로도 재직했다. 현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 회장 및 (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미술계에서 굵직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꿈과 책이 있는 풍경전'전시작품은 '책'을 주제로 하여 31명 작가의 개성과 표현방법을 살린 다양한 시각의 회화작품 30여점으로 구성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수연회 초대전 '꿈과 책이 있는 풍경' 오프닝은 오는 5일 오후 5시에 미추홀터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무료관람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과 책을 바라보는 정형화되고 고정화된 인식에서 벗어나, 보다 여유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는 문화나들이로 이번 전시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미추홀도서관(☎440-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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