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민간부문 고용증대를 위해 28일 구청 4층 은행나무 홀에서 ‘기업인초청 일자리 1+3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우수기업인상 수상업체,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 모범납세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사회적기업 예비 인증기업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다음달 시행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등 하반기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구는 청년실업을 해소와 민간부문 고용증대를 위해 산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일자리 1+3 전략회의를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체는 민간부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는 재정지원, 청년인턴사업, 구민채용 인센티브 지원시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육계는 취업컨설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민선5기 역점과제로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지역고용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음달 14일 개최예정인 채용박람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소기업취업지원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기업체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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