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현 구청장(중앙)이 최근 채용한 육상부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준뒤  전체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감독ㆍ이욱종)는 400m 유망주 김경화(김포시청)을 비롯해 장예은(화성시청)ㆍ이우진(의성여고) 등 올해 3명의 선수를 영입(신규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김경화는 작년 97회 전국 체전에서 400m와 400mH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작년 4개 종목서 우승한 유력 선수다. 또  장예진도 지난 2015년  전국실업단육상대회에 800m에서 1위 하고 작년 대회에서 4차례 2~3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 육상부는 처음으로 창던지기가 종목인 신예 이우진을 영입했다. 이우진은 작년 전국체전과 중고육상대회 칭던지가 종목에서 우승했다. 계약 기간은 김경화가 3년,장예은 이우진이 각 1년이다.

반면 조은주와 육지은 계약기간이 끝 남에 따라 구청을 떠났다. 이로써 구청 육상부는 감독을 포함 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난 92년1월 창단한 남동구청 여자 육상부는 작년 전국종별 육상경기대회 400m에서 1위를 한 것을 비롯해 1위 2차례, 2위 2차례, 3위 6차례의 수상 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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