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로 94일간이며, 선발인원은 총 17명으로 65세 이상은 1일 4시간, 65세 미만은 1일 5시간(29세 미만 청년은 1일 8시간까지 가능)으로 주5일 근로하며, 급여는 시간당 6,470원에 1일 간식비 3,000원이 지급되며, 결근이 없을 시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주민등록된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공적연금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인력은 환경정비사업, DB구축지원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032-453-59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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