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이창복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장 등 지역 인사와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제14회 노인의 날’을 다함께 경축했다.

 

배진교 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노인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범단체 및 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과 식후 행사로 노인건강 생활체조 시범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고전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9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경축 기예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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