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통·반장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함께 만들어요!"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8일까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올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함께 가꾸는 사업(환경개선분야), ▲함께 살아가는사업(공동체회복분야), ▲함께 돌보는 사업(복지안전분야), ▲함께 일하는 사업(경제일자리분야) 등 4개 분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당지역 통·반장을 포함 남동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사업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는 총 7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단체별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이번 2017년 공모사업은 민선6기 역점시책인 현장행정 구현과 섬김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현장 최일선에 있는 통·반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공모하며, 지원대상은 46개 단체로 대폭 확대됐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동(통)별 현장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 ‘새소식’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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