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청장ㆍ김대년)은 15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인천 북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제도 전반에 대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행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도서관 로비 입구에서 병무홍보상담 창구를 설치하여 진행됐으며,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등 새해 달라진 병무행정 제도와 67년만에 달라진 병무행정 용어 순화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찾은 대학생 등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에게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긴 ‘Show me the 군대’ 책자와 병무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 정신에 매우 부합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병무고객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를 실시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