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관리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고인 화장을 위해 인천가족공원 승화원(화장장)을 이용하는 고인 및
유가족께 경건하고 품격있는 장례서비스 등 수준 높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공단은  영구차 도착시 안내직원이 고인 영접부터 임시안치실까지 봉송(운구)을 안내하고, 시간에 맞춰 고별식을 진행한 후, 화장로 입로 및 유족을 대기실로 안내한다.

이때, 안내직원의 복장은 검정색 정장을 착용하고, 두발과 용모를 단정히 하여 상황에 맞는 멘트와 제스처(Gesture)로 유가족이 질 높은 장례서비스 느낌을 받도록 최대한 격식을 갖추어 안내한다.

A상조회사 직원은 “봉송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정돈되지 않고, 소란스런 분위기 속에서 격식없이 빠르게 운구하였는데, 복장을 갖춘 직원이정중하게 안내하여 유족분들도 만족스러워하시고, 상조회사도 만족스럽고 체계를 갖춘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인천가족공원이 고인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례서비스를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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