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내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지원사업에 오는 2014년까지 총 1천98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연도별 예산 규모는 올해 244억원, 내년 271억원, 2012~2014년 1천466억원이다.

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홍보사업, 공동쿠폰사용,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전통시장을 개별 특성에 맞게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