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인천 남동구의회(의장ㆍ임순애)는  21일 오전 11시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섭 의원의 '구 공무원의 증원'에 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민창기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재능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신동섭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개 안건을 원안가결 됐고 국내·외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이와 함께께 2016 회계연도 남동구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이유경의원 및 검사위원 5명이 선임했다.

하지만 구는 구민 55만명 시대에 부응하는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 정수를 현행 949명에서 51명이 증가한 1천명으로 늘리는 구 공무원 정원 조례는 상임위에서 부결됐다.

구의회는 순수한 증원없이 휴가자를 포함한 인위적인 공무원 정수 정원은 의미가 없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부결했다

세무1ㆍ2과의 명칭을 세무과와 세입 징수과로 변경하고 강화된 일선 동 업무와 인구 정책을 관할하는 위민행정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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